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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티벳·히말라야

[전시회] 총지종, 네팔 만다라 순회특별전 개최 / 2009년 10월 21일 ~ 11월 1일




대한불교 총지종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지사 2층 원정기념관에서 네팔 만다라 순회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금강계, 태장계 만다라 10매와 네팔계 칼라차크라 만다라 20매, 아미타불, 관음보살 탱화 등이 전시되며, 양부 만다라 친견 참배와 관람 행사가 3층 서원당에서 별도 진행된다.

개막법회는 21일 오후 3시 총지사 3층 서원당에서 총지종과 네팔 불교의식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총지종 통리원과 밀교연구소, (주)한네인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한 네팔대사관,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후원한다.

네팔 만다라 순회특별전은 올해 5월 네팔 관광청장이 불교종단협의회 의장 지관 스님을 방문해 네팔 불교예술품 전시를 의뢰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지난 9월 조계사 나무 갤러리에서 초회 전시전이 열린 바 있다.

만다라는 부처님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를 그림으로 나타낸 불화(佛畵)를 말한다. ‘만다’는 ‘본질(本質), 심수(心髓), 정수(精髓)’의 뜻이고, ‘라’는 ‘얻는다’라는 뜻으로, ‘본질을 얻는다. 일체제법을 구족한다’는 의미이다.

사진, 글 출처 : 총지종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