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나라 티베트 불교(밀교) 미술 "티베트, 영혼의 울림 展" 관람 후기
티베트 불교(밀교), 만다라, 탕카, 작품 전시회. 라사, 다람살라, 네팔, 인도, 티베트, 히말라야의 문화와 예술 티베트 테마의 어느 박물관이 한 곳 있었는데 그곳의 주된 컬렉션의 80% 이상은 티베트의 의식주, 생활 등 민속품들 일색이어서 관람료를 낸 것이 몹시 아까웠었다. 그곳은 민속품들이 주된 컬렉션이었고 티베트 문화의 중심인 불교 제반 예술 작품들이나 유물적 가치가 있는 수집품은 살짝 구색만 갖춘 수준으로,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질보다 양으로 가득 채운 수집품들의 '전시관'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한 곳이었다. 소장품들의 내용을 봐도 연대가 좀 되어 보이는 것도 많이 없었고, 희귀성이 있는 작품도 없고, 퀄리티도 그럭저럭 현지에서 약간의 자금과 다리품만 팔면 구할 수 있는 물건들이었다는 것이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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