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명성으로서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판단하지 말고, 말과 행동으로 그 사람의 명성을 판단하라" 자비를 팔다: 우상파괴자 히친스의 마더 테레사 비판 크리스토퍼 히친스 저 - 모멘토 책 소개 『자비를 팔다』는 전 세계 ‘100대 지식인’ 중 5위로 뽑힐 정도로 명성이 있는 히친스의 저서로 마더 테레사의 삶과 일에 대한 가차 없는 보고서이다. 저자는 마더 테레사의 명성으로써 그녀의 행동과 말을 판단하지 않고 행동과 말로써 명성을 평가하겠다고 말하며 세상의 빈자들을 위한 마더 테레사의 사명과 사업은 과연 무엇인지, 그녀와 교유하고 기부를 해온 이들은 어떤 부류인지 분석해내고 있다. 히친스는 마더 테레사가 이끄는 ‘사랑의 선교회’가 조직의 재정적 목적을 위해 그들이 돌봐야 할 빈자와 병자들의 고통을 방관했다고 말한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운명을 견디라고 가르치는 마더 테레사의 가르침을 비판한다... 201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