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히말라야에서 차 한 잔: 신비의 나라 부탄에서 온 편지 히말라야에서 차 한 잔: 신비의 나라 부탄에서 온 편지 2011년 3월 30일 / 브리타 다스 / 문학의 숲 / 12,800원 * 책 소개 부탄의 동쪽 지역 몽가르로 일 년 동안 자원봉사를 간 캐나다 여성이 전하는 부탄 이야기다. 웅장한 히말라야 설산을 배경으로 훼손되지 않은 본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땅 부탄에서 보낸 일 년 동안의 행복했던 경험, 예기치 않았던 사건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감수성 풍부한 필체로 생생하게 엮어 나간다. 이 책의 원제는 ‘버터티 앳 선라이즈(Buttertea at Sunrise)’이다. 버터차는 찻잎을 끓인 물에 버터와 소금을 섞어 진한 맛을 낸 부탄의 차로, 저자는 방문하는 집마다에서 이 차를 대접받는다. 처음에는 배에 통증이 일 만큼 거부감이 드는 맛이었.. 2011.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