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폰디체리 오로빈도 공동체 아쉬람 오로빌(Auroville) 체험기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2011년 06월 02일 / 김선우 / 청림출판/ 13,000원 * 책 소개 『창작과비평』을 통해 등단해 소설 「캔들 플라워」, 시집 「도화 아래 잠들다」 등으로 시대와 공감하고 사람을 가장 어여삐 바라보는 김선우 작가의 에세이다. 남인도의 영적 공동체이자 생태공동체인 오로빌, 욕심 없이, 옭아매지 않고 자유로움 속에서도 서로를 긍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그곳에서 작가 김선우가 만난 진정한 행복의 순간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오로빌의 풍광과 그곳의 제도와 생활, 또한 그곳의 이상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도 충분히 한 데 어울려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무엇보다 획일화된 꿈, 획일화된 인생 궤적, 누구나 똑.. 2011.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