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선물 받은 주옥 같은 힌두 경전 '바가바드 기타'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1011년 1월 초 어느날 인사동. ISKCON을 알리러 인사동에 자주 오는 낯익은 흰 옷을 입은 서양 아저씨가 아닌 다른 분들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우파니샤드 책자를 나누어 주고 있었다. * 관련 글 : 인사동 길에서 만난 크리쉬나 영성 공동체 'ISKCON' 이 포교사분들을 명동, 강남, 종로, 홍대 거리 등에서는 본적은 없는데, 이들 동네를 선호하는 사람들보다는 인사동을 찾는 사람들이 그래도 바가바드 기타와 우파니샤드에 대한 관심이나 지식적으로 알고 있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ISKCON 포교 활동의 주 무대로 인사동을 선택한 것이다. 이분들의 포교적 활동에 능동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은 한국인들보다는 주로 인사동을 관광차 찾는 외국인들이다. 인사동 거리를 자주 .. 2011.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