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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더 없는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영화 / Himalaya (1999) 「히말라야(Himalaya)」는 티베트인들의 일상적 삶과 전통적인 관습 그리고 히말라야의 자연 풍광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영화로, 출연자들의 상당수가 현지 아마추어 주민이고 기존 할리우드적인 연출 기법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 기자로 활동하던 감독 에릭 발리(Eric Valli)는 이 영화를 만들기 20여 년 전부터 히말라야 지역을 여행하며 꾸준히 사진 작업을 하면서 티베트 네팔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공부해 왔기 때문에, 단발성으로 같은 소재의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만든 다른 감독들에 비해 시선의 깊이와 각도에 남다른 점이 있다. 자연 다큐멘터리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이 작품은 네팔 지역 히말라야 산맥의 해발 5,000미터 이상의 지형과 극한의 날씨라.. 2011. 1. 18.
북한산 정릉 둘레길에 문을 연 수선재 명상 공간 '선 뮤지엄(Seon Museum)' 북한산 정릉 둘레길에 수선재의 선 뮤지엄 지점이 2001년 1월 중순 문을 열었다. 수선재는 인사동의 '아루이 선' 등 사람들이 부담 없이 접근해서 경험할 수 있는 명상 체험 공간을 시중에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는데, 선 뮤지엄이라는 문화 컨텐츠 브랜드가 그 일환이다. 제주에 본관이 있고 시중의 선 뮤지엄은 지점 성격. 이곳은 단독 주택을 개조해서 1, 2층으로 만든 공간으로, 운영자에 따르면 걷기 위해서 북한산을 찾는 이들에게 선 뮤지엄을 알리기 위해서 북한산의 시작 지점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내부. 수선재에서 발행한 도서들과 그 밖의 용품들을 전시 판매. 만다라 도안에 의한 미술 치료와 유사한 마인드 컬러링이라는 간단한 프로그램. 선 뮤지엄에서 펴낸 브로슈어와 소책자들. - 지구별 인생에서 .. 2011. 1. 18.
인사동에 새로이 문을 연 잎차 전문 찻집 'HABIT(해빛)' 안국역 인사동 입구 종로경찰서 맞은편 건물 3층에 Tea, Wellness, Culture를 컨셉트로 하는 HABIT(해빛)이라는 찻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예전 참여연대가 있던 자리. 있이곳은 국선도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수련장과 찻집이 함께 있는 공간이다. 벽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고층은 아니지만 밖을 내다 보는 재미가 적은 편은 아니다. 차 공간 오른쪽 복도와 회색 벽 안쪽으로 수련장이 길고 넓게 마련되어 있다. 바와 상품 전시 공간. 바. 다관 형태로 만든 다채로운 색상의 접시. 국선도 관련서, 다기, 차류를 판매. 개점 초기라서 그런지 상품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지는 않았다. 궁리와 개발을 통해서 이곳만의 참신한 그 무언가가, 즉 문화상품이 나올 수 있기를...... 메뉴. 전시 상.. 2011. 1. 15.
[책] 신을 옹호하다: 마르크스주의자의 무신론 비판 신을 옹호하다: 마르크스주의자의 무신론 비판 2010년 8월 10일 / 테리 이글턴 / 모멘토 / 12,000원 * 책 소개 21세기 들어 『만들어진 신』의 리처드 도킨스와 『신은 위대하지 않다』의 크리스토퍼 히친스 등 이른바 ‘새로운 무신론자들’에 의해 다시 지펴진 신에 관한 논쟁. 과학의 시대에 종교는 정말 무용지물인가? 이성은 믿음 없이 홀로 설 수 있을까? 이슬람 근본주의와 테러리즘은 왜 생겨났으며, 세계화된 자본주의하의 고달픈 삶에서 믿음은 어떤 의미를 지니나?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해 마르크스주이자의 시선으로 무신론을 비판하며 그 해답을 전개하고 있다. 박학한 좌파 이론가이자 탁월한 논쟁가인 테리 이글턴은 이 책에서 새로운 무신론자들, 이른바 자유주의적 합리주의자들의 세계관을 해부하고 반박.. 2011. 1. 15.
[책] 트랜서핑 타로카드 트랜서핑 타로카드 2009년 8월 1일 / 바딤 젤란드 / 정신세계사 / 30,000원 * 책 소개 러시아 물리학자가 창안한 현실 창조의 원리와 '트랜서핑'의 기법을 일상 속에서 실현하도록 돕는 마법의 도구 『트랜서핑 타로카드』 국내판. 『트랜서핑 타로카드』에는 원하는 바가 모두 갖추어진 운명으로 갈아타는 일련의 원리들이 표현되어 있다. 이 카드는 미래를 알아맞히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행동의 지침으로서 작용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카드는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와 56장의 마이너 아르카나로 이루어져 있다. 메이저 아르카나는 트랜서핑의 기본 원리들을 담고 있고, 마이너 아르카나는 현실의 지배자로서 균형을 이뤄야 할 네 가지 분류(마음, 영혼, 내부의도, 외부의도)를 상징하고 있다. 총 78장의 카드.. 2011. 1. 15.
진짜 인도 짜이(Chai)는 고급 잎홍차가 아닌 과립 형태의 싸구려 홍차로 만들어야 인도에서 여행하며 기차역에서 거리에서 밥집에서 마셔댔던 밀크티 짜이(Chai). 가끔씩 짜이가 생각나서 인도 음식점에서 먹기도 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최고가 메뉴인 5,600원짜리 타조(Tazo) 차이를 짜이 대신으로 삼기도 한다. 이 타조 차이마저도 스타벅스에서는 현재 메뉴 단종된 상태이다. 그런데 만들어 먹으면 표준적인 레시피대로 향신료(생강, 가르다몸 등)를 넣어서 만들어도 인도에서 먹었던 그 맛을 절대 낼 수가 없다. 왜 그럴까? 1. 우선 우유가 국내 생산 우유와 인도 우유가 다르기 때문이고, 2. 그 다음은 시중에 보급되어 있는 립톤 등 고급 브랜드 홍차 잎을 넣었기 때문이다. 잎이 살아 있는 중급 이상의 홍차 잎을 넣어서 끓이면 너무 깔끔한 향미의 일반 밀크티가 .. 201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