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인도 철학·힌두교과 재즈의 만남 / 앨리스 콜트레인(Alice Coltrane) 웹상에 문서화 되어 있는 앨리스 콜트레인의 전형적 프로필은 생략. 미국 출신의 재즈 뮤지션 앨리스는 자신의 모든 음악 속에 인도의 철학과 사상만을 담고 있다. 두말할 필요 없이 당연히 힌두교도인 그녀는 음악 활동을 통해서 종교적 헌신과 영적인 자아 실현을 하는 한 정통 인도파(?) 서구 뮤지션이다. (2007년에 열반) 앨리스 콜트레인 가족. 그녀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OM 만트라가 왼쪽 위에 빛을 발하며 붙어 있는 것만 봐도 그녀의 영적 정체성을 단박에 알 수 있다. 누군가 앨범명과 수록곡만 보면 힌두교의 찬가 음반이라고 생각하는게 전혀 무리가 아니다. 그렇다고 음악을 얼핏 들어보면 힌두의 바잔(Bhajan)스러운 걸죽함이 들어 있는 것도 아니니, 인도풍 짙은 신비적 명상음악이나 힌두 음악을 찾는 사람들.. 2010. 7. 9. [전시회] 차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하나 쯤은 꼭 갖고 싶은 그것 / 박목수 찻상展 2010.7.7~20 경인미술관 인사동 어느 골목 담벼락에 찻상 전시회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박목수 찻상展 2010.7.7~20 경인미술관 바로 경인미술관으로 이동했다. 전시회가 마련된 경인미술관 아틀리에. 전시회의 특성상 촬영이 안되는 분위기라서 내부 촬영은 못했다. 입구에 놓여 있는 큰 찻상 위에 전시회 포스터가 놓여 있다. 옆의 작은 찻상에는 명함이 세 덩어리 놓여 있다. 이 작은 나무판은 사람들이 거기에 둘러 앉는 찻상이라기 보다는 팽주가 차판에서 차를 우려내 수거한 빈 찻잔들에 따른 후에 앞에 앉은 이들에게 잔을 다시 나누어 주는, 잔 차판 위에 놓는 잔 배달대로 보면 되겠다. 아니면 찻잔들을 주욱 놓아두는 잔 거치대 쓰임새도 있다. 명함. 쨈 있게 읽으셨으면 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0. 7. 9. 오라 소마 상담을 할 수 있는 곳 / 요가 느림원 신촌 민틀레 영토 왼쪽에 위치한 요가 느림원. 요가 느림원 내부. 요가 느림원 원장님은 오라 소마 상담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요가 강의와 함께 오라 소마 상담도 하고 있으니 상담을 원하는 분은 느림원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시도록. 요가원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오라 소마 병들., 요가 느림원 yoganrimwon.com / blog.daum.net/yoganrimwon 2010. 7. 4. 알록달록 출렁이는 예쁜 색깔들의 컬러 테라피 / 오라 소마(Aura Soma) 홍대 근처 어느 길목에 있는 어느 심리 상담 공간. 이곳은 타로, 오라 소마, 점성술, 에니어그램 등 심리와 영성에 관한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샵이다.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는 오라 소마 병들. 오라 소마는 영국의 심리 치유사 비키월(Vicky Wall)이 고안한 색상에 의한 심리, 정서, 정신 치유 요법. 이 병들은 색상만 담고 있는게 아니라 내부의 액체는 다양한 향기의 아로마 향수가 담겨 있다. 보통 비중이 서로 다른 유성과 수성 성분이 반반씩 담겨 있기 때문에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는 모습도 오라 소마 병들의 큰 특징이다. 오라 소마는 국내에 처음 도입된지 10년이 훨씬 넘었지만, 다른 치유 요법 분야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는 대체 의학의 한 분야이다. 국내에 활성화되지 못하고 .. 2010. 7. 1.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