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명상 도구] 맑고 은은한 소리의 민무늬 띵샤(Tingsha) 띵샤(Tingsha). 티베트에서 샤머니즘 종교 본(Bonpo)교와 티베트 불교에서 유래된, 울리는 주발(Singing Bowl)과 더불어 널리 쓰이고 있는 소리 명상 도구. 맑고 긴 울림의 독특 소리 때문에 서양에서는 수행자가 아닌 음악인들이 악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띵샤는 집중 또는 이완된 심신의 상태를 필요로 하는 명상이나 요가 수행의 시작할 때 / 중간 / 마무리할 때, 울리는 소리와 섬세한 파장으로 의식을 각성시키고 수행 과정을 환기시킬 때 사용한다. 양 손으로 끈을 잡고 부딪쳐 소리를 내는데, 부딪치는 강도와 위치에 따라서 소리의 강도와 파장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사진으로 촬영한 이런 형태의 민무늬 띵샤는 문양이 들어간 제품에 비해 보다 고풍스럽고 앤틱의 느낌이 특징이고, 소리의 색깔 면에.. 2009. 11. 30. [전시회] 총지종, 네팔 만다라 순회특별전 개최 / 2009년 10월 21일 ~ 11월 1일 대한불교 총지종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지사 2층 원정기념관에서 네팔 만다라 순회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금강계, 태장계 만다라 10매와 네팔계 칼라차크라 만다라 20매, 아미타불, 관음보살 탱화 등이 전시되며, 양부 만다라 친견 참배와 관람 행사가 3층 서원당에서 별도 진행된다. 개막법회는 21일 오후 3시 총지사 3층 서원당에서 총지종과 네팔 불교의식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총지종 통리원과 밀교연구소, (주)한네인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한 네팔대사관,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후원한다. 네팔 만다라 순회특별전은 올해 5월 네팔 관광청장이 불교종단협의회 의장 지관 스님을 방문해 네팔 불교예술품 전시를 의뢰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지난 9월 조계사 .. 2009. 10. 16. 이전 1 2 3 다음